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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LAP, LINK
실험하고(LAB), 완주하며(LAP), 마침내 연결되다(LINK)
<LAB, LAP, LINK>는 건국대, 전주대, 경희대, 중앙대, 계명대, 배재대, 계원예대 등 전국 7개 대학의 학문적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창의적 유닛으로 결합하여 탄생시킨 집단적 지성의 기록이다. 96명의 젊은 창작자들은 각 대학이 보유한 고유한 예술적 문법과 방법론을 상호 융합하며, 계원예대와 경희대의 첨단 인프라인 X-Space를 매개로 한 전위적인 기술 실험실(LAB)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냈다. 특히 실시간 합성 버추얼 프로덕션과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의왕시의 역사적 자산과 설화를 현대적 미학으로 재해석한 이들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이는 단순한 결과물 도출을 넘어 목표를 향해 함께 호흡하며 수많은 시행착오의 과정(LAP) 그 자체로서 거대한 의미를 지닌다. 7개 대학의 지적 시너지가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와 유기적으로 맞물린 이 연결(LINK)은 현대 기술이 로컬리티와 만나 어떻게 새로운 예술적 실천으로 발현될 수 있는지 보여주며 동시대 매체 예술이 나아가야 할 협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참여한 모든 구성원이 5박 6일간의 집중적인 일정 속에서 일궈낸 창의적 에너지의 총체이며,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기술과 인간 그리고 지역이 연결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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